야구를 보다 보면 해설자가 “지금은 슬라이더가 들어갔네요”라고 말하는 걸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투수가 던지는 변화구 중 가장 널리 사용되며,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거나 약한 타구를 유도하는 무기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슬라이더의 정의, 특징, 궤적, 활용법 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슬라이더란? 슬라이더(Slider) 는 투수가 던지는 변화구 중 하나로, 직구와 유사한 속도로 날아오다가 타자 앞에서 수평으로 꺾이는 궤적 을 그리는 공입니다. 쉽게 말해, 패스트볼처럼 시작해 커브처럼 휘는 하이브리드성 변화구입니다. 슬라이더의 궤적 오른손 투수 기준 → 타자의 바깥쪽(우타자 기준)으로 횡방향 이동 수직 낙차는 작고, 수평 슬라이드가 특징 직구보다 약간 느리지만, 커브보단 빠름 (보통 125~140km/h) 타자는 직구인 줄 알았다가 막판에 옆으로 빠지면서 헛스윙 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라이더 vs 커브 vs 체인지업 구종 속도 궤적 주요 목적 슬라이더 중간 (130km 내외) 수평으로 휘어짐 헛스윙 유도, 바깥쪽 승부 커브 느림 (110~120km) 수직으로 크게 떨어짐 타이밍 교란, 낙차 승부 체인지업 패스트볼보다 10~15km 느림 속도 차 + 약간 하강 속도 차이로 타이밍 무너뜨림 슬라이더의 장점 속도와 궤적의 중간 지점 : 직구와 구분 어려움 투수가 제구만 된다면 삼진 유도력 강함 우타자 상대 특화 – 바깥쪽으로 빠지는 궤적으로 헛스윙 유도 슬라이더의 단점 제구가 흔들리면 맞기 쉬운 공 회전이 부족하면 커브나 직구와 쉽게 구분됨 잘못 던진 슬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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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대표 응원가
두산 베어스의 팀 응원가는 언제나 경기장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핵심입니다. '두산 승리의 함성'은 전통적으로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응원가로, 2025 시즌에도 변함없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김민석 선수 응원가
2025 시즌부터 1군 주전 외야수로 도약한 김민석 선수. 그의 빠른 발과 주루 센스를 반영한 응원가는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안재석 선수 응원가
내야 수비의 핵심, 안재석 선수의 응원가는 경기 흐름을 끊지 않는 짧은 리듬과 반복 구호가 특징입니다. 팬들과 함께 외치기 쉬워 응원석에서 자주 들리는 곡입니다.
오명진 선수 응원가
올 시즌 놀라운 타격감으로 떠오른 루키, 오명진 선수. 그의 활약에 맞춰 팬들도 빠르게 응원가를 외우고 있습니다. 영상으로도 그 현장 열기를 확인해보세요.
기타 주요 선수 응원가
- 정수빈 – 짧고 반복적인 구조로 외우기 쉬움
- 양의지 – 응원단과 팬 모두가 목청껏 외치는 파워 넘치는 응원가
이 외에도 두산은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들이 고루 섞인 응원 레퍼토리를 자랑합니다.
두산 베어스의 응원가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팬과 선수의 소통 수단이자, 경기장의 열기를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직관 전 미리 응원가를 들어보고, 경기장에서 함께 목소리를 높여 응원해보세요. 두산의 ‘승리의 북소리’는 여러분의 함성에서 시작됩니다!